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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젠차이나(China)/타로인물해석

타로카드 인물 해석 King of Wands (지팡이 왕)

더젠차이타 타로카드 : King of Wands


King of Wands 타로카드 상징 읽기

지팡이를 든 왕이 비스듬히 서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가 들고 있는 지팡이는 마치 불꽃을 연상시키는 형태를 하고 있다. 
타로카드에서의 지팡이는 그 자체로 불의 속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불은 열정과 직관, 창조력을 상징한다.

붉은 구슬을 꿰어서 만든 장식을 여러 겹 겹쳐서 목에 두르고 있다.
붉은 색조를 통해 불의 속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 또한 지팡이와 마찬가지로 열정과 직관, 활력을 상징한다.

황금빛 모피를 어깨에 두르고 있으며, 머리에도 모피 모자를 쓰고 있다.
황금빛 모피는 지팡이 왕이 가진 권위를 상징한다.

이러한 상징들은 지팡이의 왕이 불처럼 강렬한 열정을 지닌, 강인한 군주라는 것을 나타낸다.

특히, 왕은 코트카드의 4가지 계급 중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인물이기에, 지팡이 왕은 불의 원소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렇기에 지팡이 왕은 불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태양처럼 강렬하고 권위적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지팡이 왕은 정면을 보고 있지 않다. 비스듬하게 서서, 어딘가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어딘가 먼 곳을 계속 응시하고 있다는 것은, 아직 목표에 대한 열정이 강렬하게 내재되어 있다는 뜻이 된다.

또, 정면이 아닌 다른 곳만을 보고 있는 모습은, 타인의 말을 좀처럼 듣지 않는 완고하고 고집스러운 태도를 나타낸다.
지팡이 왕은 타인의 의견을 듣고 수용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경향이 있다.
즉, 아주 독단적이고 권위적인 성향이 있다는 뜻이다.
여기에 불 원소 특유의 뜨겁고 격정적인 성향이 더해져 있기에, 마치 독재자, 폭군과 같은 면모를 지니게 된다.

 

 


King of Wands 타로카드 인물 해석

조직의 지도자. 회사의 대표. 

지배력이 강하고, 통솔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책임감이 강하고, 다소 고지식하면서 권위적인 성향이 있는 사람이다.

사소한 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대범한 인물이다. 

남성적이고 화끈하다. 정열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다. 열정적이고 의지가 강하다. 

추진력이 있고, 열정이 있다.

상대방을 지배하고자 한다.

대략 40대 후반부터 50~60대를 포괄한다. 한 집단의 지도자격인 인물이다.

자신의 분야에서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전문가에 해당된다.

결과 중심주의자. 모든 일은 결과가 중요하다. 결론을 중시한다.

농업(지팡이는 대표적인 농노의 카드). 노동자. 조경업. 몸을 쓰는 분야. 운동선수. 사업가. 전문직.

돈을 잘 쓴다. 쓸 때 화끈하게 쓴다.

신뢰가 있는 인물이다. 말을 바꾸지 않고,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충직하게 이행한다.

순수함이 있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있다.

성공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성향이 있다.

다혈질적이다. 욱하는 마음에 화를 내기도 한다.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화를 참기보다는, 자신의 감정을 더 우선시하여 분노를 터뜨릴 수 있다.

소통이 안 된다. 독불장군. 

완고하지만, 자상한 면이 있다.

타인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타인의 의견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중요하며,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추진하기 위해 타인의 의견을 무시한다.

타인의 의견을 잘 듣지 않다보니, 자신의 생각에만 너무 깊이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시각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경향이 나오기도 한다.

열정을 불태우면서 일하는 사람.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는 소득이 그 열정에 비해서는 그리 많지 않다. (펜타클에 비해 물질적인 결과를 손에 넣는 능력이 좀 떨어진다)


부정적인 성향이 나타나는 경우(부정적인 배열 위치, 역방향 등), 제멋대로에 안하무인 성향을 지닌 인물을 나타낸다. 자기 멋대로,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느라고, 전체 분위기를 흐리기도 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뒤집어 엎고 싸움판으로 만들기도 한다. 주변 상황을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 감정만 앞세운다.

능력 있고, 열정 있고, 의지가 강한 리더. 추진력과 직관력 또한 빼어나다. 하지만 소통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고집이 너무 강하다. 황소고집. 게다가 지배적인 성향이 있기 때문에, 융통성이 많이 부족하다. 보수적인 경향도 있다.

너무 완고하여, 좀처럼 타협이 잘 안 된다.

친화력이 있고, 사람들과 친목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특유의 지배적인 성향과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욕심이 강한 성향으로 인해, 제대로 소통하지는 못한다. 

자기 분야에 있어서 손꼽히는 능력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이끌어낼 수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얻고자 하는 것을 취한다. 오직 목표 달성에만 치중하느라고 다른 것을 놓치기 쉽고, 그 과정에서 쉽게 오만해진다.

정직하고 양심적이다. 그리고 온화함과 친화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완고하여 좀처럼 타협을 하지 않는다. 그로 인해 인간관계가 오래가지 못한다.

인격이 성숙하고 현명하다. 타인에 대해 우호적이다. 

자기 관리를 잘 한다. 자신의 능력을 대체로 잘 파악하고 있으며, 그에 맞게 상황에 대처한다. 일을 잘 처리한다. 다만, 자신감이 과하다보니, 때때로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기도 한다. 

판단력이 뛰어나고, 미래에 대한 직관이 있다. 

열정이 강하다보니, 현실을 잘 살피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추진력이 뛰어나고, 불도저처럼 밀고 나가는 성향이 있는데, 그러다보면 종종 주먹구구식이 되기도 한다. 마무리를 잘 하지 못한다. 뒷심이 약하다.

불 같은 성격에 권위의식과 지배에 대한 욕구가 더해지면서, 더더욱 맹렬한 성향이 된다. 그렇기에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 때로는 말보다 주먹이 앞서기도 한다.

법은 멀고 폭력은 가깝다.

잔소리가 심하다. 자기 기준이 확고하고 고집이 강하다보니, 자기 기준에서 조금 벗어난다 싶으면 잔소리를 한다.

자기 자신이 세워 놓은 틀이 확고하기 때문에, 일상이 다소 무미건조하다.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사람으로, 엘리트 스타일의 면모가 있다. 사주 명리학의 정관과 비슷하다.

가정에서는, 매사 성실하고 가정에 충실한 모범 가장인 동시에 엄격한 아버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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