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The Hierophant 타로카드 인물 해석
-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
- 뭔가 정신적인 스승과 같은 이미지를 주는 사람. 현명하고 지혜롭다.
- 무엇이든 물어보면 척척 답을 줄 것만 같이 박학다식한 인물이다.
- 너그럽다. 관대하다. 잘 도와준다. 그런데, 잔소리가 많다. 선생님 같기도 하고, 대가족 큰 오라버니 같기도 하다.
- 약속을 잘 지킨다.
- 사람과 사람을 잘 이어준다.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나 입장 차이를 잘 중재해준다.
- 속을 알 수 없다.
- 명예를 중시한다. 그렇기에, 남에게 보이는 것에 치중할 때도 있다.
- 돈 욕심은 별로 크지 않다.
- 계산적이지 않다.
- 돈 관리하는 총무나 계주 같은 것을 시키면 신뢰있게 잘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계산적이지 않고, 돈 자체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기 때문에,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 하지는 않는다. 그러면서도 똑똑하기 때문에 돈 관리는 잘 한다.
- 약속을 잘 지키고 신용이 있는 사람이다. 협력이나 동업을 하기에도 괜찮을 만큼 신용이 좋은 사람이다.
- 모범생. 혹은 모범시민. 똑똑하고, 규칙 잘 지키고, 법 없이도 살 것 같은 이미지.
- 타인의 고민을 잘 들어준다. 그리고 해답이나 삶의 이정표를 잘 찾아준다.
- 정직하고, 예의바르다. 게다가 너그럽고, 인자하고, 자비롭다. 포용력이 뛰어나다.
- 도덕적인 기준이 있고,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다.
- 전통에 대한 관심이 있다.
- 새로운 일을 하는 것보다는, 안정을 추구한다. 보수적인 원칙주의자.
- 일단 시작을 하면, 결말을 보는 추진력과 인내심을 갖추고 있다.
- 공정하다. 원칙과 규율에 따라 공정하게 행동한다는 점에서는 4. 황제와 비슷한데, 황제와는 달리 타인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이해하는 공감 능력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황제처럼 냉정하지 않다. 자비롭고 인자하다.
-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것인 듯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지닌 존재이다. 정서적 깊이가 있다.
- 타인에게 싫은 소리나, 독한 소리를 잘 안 한다. 그래서 남에게 뭔가를 빌려주면, 잘 돌려받지 못한다.
- 언변이 뛰어나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감화시키는 방향으로 탁월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다. 그래서 인기도 많고, 주변에 따르는 사람도 많다.
- 젠틀한 이미지.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
- 연인으로서는, 연애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 사랑에 빠지면, 연인을 최우선으로 둔다.
- 하지만 연애 상대들 입장에서는 너무 편안하게 배려 받다 보면, 때로는 당연하게 여길 수도 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5. 교황/법황 타입의 인물들이 편안하게 잘 해주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 편안함을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 연인에게는 물가에 내놓은 어린애 대하듯 입으로 잔소리를 나불나불 하면서, 챙겨줄 건 또 다 챙겨준다. 차분한 츤데레 연인.
- 똑같이 보수적이면서 안정적이고 차분한 연인을 만나는 것이 좋다. 그런 인연이 오래 가고, 안정적이다.
-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애 상대.
- 융통성은 다소 부족하다. 고집이 강하다.
- 자기 똑똑한 맛에 사는 사람. 잘난 척을 좀 한다.
- 연애 관계든, 인간관계든 간에, 교황 타입의 사람을 만날 때에는, 교황들의 잘난척을 좀 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잘난 척 하는 것을 잘 들어주면, 그들의 마음을 살 수 있다.
- 직업이나 업종으로 볼 때에는, 종교인. 교사, 교수처럼 교육과 관련된 직업도 해당된다. 또, 의사, 변호사, 판사 등 고급 지식을 다루는 전문지식인. 또 작가, 문필가, 영상 콘텐츠 감독, 배우들 또한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내면 감성을 일깨우고 감화하는 존재이다. 중재자라는 점에 있어서 중계업이나, 부동산 업자, 로비스트도 해당된다.
-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조될 때에는 (역방향이나, 부정적인 의미가 강조되는 배치), 아집이 강하다. 자기 생각에만 매몰된다. 꽉 막히고 답답하고 잔소리 엄청 잘 하는 꼰대가 된다. 툭하면 "라떼는 말이지..." 친절을 베푸는 것 또한 도가 지나쳐서, 마치 잔소리와 같이 나올 수 있다.
- 만약 자신에 대한 조언 자리에 교황/법황 카드가 나올 때에는, 어쩌면 너무 자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남을 걱정하는 마음에 도와주는 것인데도 상대가 꼰대 잔소리라며 반감을 가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너무 드러나지 않도록 도와주는 것이 낫다.
* 인물 해석 이외의 다른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면
https://tarotdiary.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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