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of Wands 타로카드 상징 읽기
지팡이를 들고 있는 여왕은 당당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이다.
불꽃의 형상을 닮은 지팡이는 그 자체로 불의 원소를 상징하며, 직관 및 창의력과 관련된다.
지팡이를 눈 앞에 앞세우고 있는 모습을 통해 직선적이면서도 단호한 성격을 읽을 수 있다.
앞을 응시하는 여왕의 눈빛에는 불꽃 같은 열정과 자신감이 서려 있다.
머리의 노란색 장식은 여왕의 지혜와 권위를 상징하는 동시에 밝고 빛나는 기운을 상징한다.
여왕의 성격은 대담하면서도 낙관적이고 쾌활하다는 것을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장식의 형태가 뾰족하다.
이것은 여왕의 직관이 대단히 예리하다는 의미가 되는 동시에, 여왕에게 예민한 성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얀 옷은 조화로운 순수성을 의미하고
붉은 옷깃과 구슬 장식은 불의 속성과 열정을 의미한다.
여왕은 열정이 있고, 용기가 있으며, 그렇기에 불 같은 성격과 에너지가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대비되는 색조의 조합을 통해,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지혜를 지닌 인물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Queen of Wands 타로카드 인물 해석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능력과 열정을 갖춘 여성. 커리어우먼. 알파걸. 슈퍼우먼. 여장부. 현모양처.
주도적이고 독립적이며,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면모를 갖춘,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을 나타낸다.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팔방미인이다.
창조력이 넘치고, 생기가 넘친다. 열정이 있고, 자기 확신이 있는 사람. 게다가 미래지향적이고 낙천적이기까지 하다. 시원시원한 여성상. 4개의 수트별 여왕(Queen) 가운데, 가장 시원스럽고 낙천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물이다.
주변을 배려하고 챙길 수 있는 따뜻한 면모가 있으면서 사회 생활을 잘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많이 따르는 편이다.
학식과 교양을 갖추고 있으며, 직관력이 뛰어나기에 앞일을 바라보는 선견지명이 있다. 그렇기에 직권에 이끌려 함부로 충동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현실성과 실용성을 따지고 계산하여 치밀하게 움직인다.
여왕(Queen)이 나타내는 연령대는 대체로 30대 이상부터 50대까지이며, 경우에 따라 그 이상을 포함하기도 한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상당한 수준의 권한을 행사한다. 하지만 여전히 최고 수준의 권한을 갖고 있지는 않다. 중간관리자적 인물이다.
왕(King)에게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능력과 의지를 지니고 있다. 남성위주의 사회 속에서, 남자들에게 절대로 밀리지 않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이다. 남성성과 여성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유머 감각도 있고, 밝고 따뜻하고 쾌활한 성격이다. 친절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 친화력이 좋다.
관종기질이 있으며, 타인의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타인의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기에, 다른 사람을 이끌고 가는 주도성을 지니고 있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주변 사람들을 잘 도와주는 성격이지만, 오지랖이 넓다고도 할 수 있다. 이 구역의 오지라퍼.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잘 대해주는 편이고, 마음이 넓고 인자하다.
타인의 일이라도 잘 도와준다. 그로 인해, 타인의 일을 종종 떠맡는 일이 많다.
관능적이고 섹시한 사람이다. 성적인 매력이 있다. 다만, 여성스럽다기보다는 중성적인 매력이 있다.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이 있고, 성격이 좀 급하다. 장점으로 보면 시원시원하고 강단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권한을 지닌 만큼, 책임감도 강하다.
멀티태스킹에 등하다. (웨이트 계열의 카드에서는 한 손에는 지팡이를, 한 손에는 꽃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된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렇기에 직장과 가정의 일을 양쪽으로 훌륭하게 수행하는 워킹맘과 같은 모습이 된다. 혹은 주경야독하면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게 거리낌이 없다. 당당하기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볼 때에는 기가 센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
외모에 꽤 신경을 많이 쓴다.
남성들보다는 같은 여성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 여성이다.
결혼한 여성(일과 가정을 병행). 워킹 맘(일과 육아를 병행). 전문직 여성. 중간관리자.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 몸을 쓰는 일을 하는 사람(운동선수 등). 투잡러.
전업주부의 경우에는 가정 살림을 잘 하고 집안 대소사를 잘 챙기면서, 육아 또한 충실히 해내는 진정한 현모양처이기도 하다.
편을 가르는 경향이 있다. 무의식중에 자꾸만 내 편과 남의 편을 가르는데, 자신의 편이고 자신과 통한다고 판단되는 사람에게는 아주 잘 해준다. 매우 관대하게 포용력을 발휘하고, 함께 무언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잘 챙겨준다. 하지만 자신의 편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상대에게 머리 숙이거나 지배당하지 않으려 하고, 경쟁심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를 지배하려고 한다.
천성은 부드럽고 이해심이 많으면서 리더십이 있다. 하지만, 타인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고자 하는 지배적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상대로는 다소 유치하고 옹졸한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직설적이고 과감한 성격이 시비를 거는 모습으로 나올 수 있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는 까닭이다. 이것은 부정적인 성향이 강조될 때(부정적인 리딩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거나, 아니면 역방향일 때 등)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연애에 있어서는, 사랑에 충실한 사람이다. 사랑에 있어서 정직한 태도를 보인다. 애정 관계에서의 안정감은 있지만, 고리타분하고 재미가 없는 타입의 사람이다. 때로는 이성을 아이 취급하며, 엄마 노릇하려 드는 경향도 있다. 상대방을 아이 취급하며, 엄마처럼 이것저것 챙겨주는 행동은 사실 지배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성향에서 나오는 것이다.
관계에 있어서 배신을 하거나 배신을 당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이것은 두 가지 일을 한다는 카드의 의미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기에 연애 관계에 있어서도 삼각관계나 남성편력이 있는 여성을 나타낼 수 있다.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다 보니, 은근 천상천하 유아독존 스타일이다. 자기 잘난 맛이 있다. 화가 나면, 주변으로 불똥을 튀겨가면서 성질을 부리는 단점이 있다. 부정적 리딩을 해야 할 때에는, 특히 의심도 많아지고, 변덕스럽다.
* 본 카테고리에 있는 내용은 모두 개인적으로 공부한 내용을 직접 정리한 것입니다. 무단 도용이나 상업적 이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더젠차이나(China) > 타로인물해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로카드 인물 해석 Queen of Cups (컵 여왕) (0) | 2020.07.10 |
---|---|
타로카드 인물 해석 Queen of Swords (검 여왕) (0) | 2020.07.09 |
타로카드 인물 해석 Knight of Pentacles (펜타클 기사) (0) | 2020.07.07 |
타로카드 인물 해석 Knight of Cups (컵 기사) (0) | 2020.07.06 |
타로카드 인물 해석 Knight of Swords (검 기사) (0)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