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카드 인물 해석 Page of Swords / Knave of Swords (검 시종)

더젠차이나 타로카드 : Knave of S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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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of Swords 타로카드 상징 읽기

결의에 찬 표정을 한 시종이 양날의 검을 뽑고 있다.
이미 검을 반쯤 뽑고 있는데, 이것은 언제라도 검을 휘두를 수 있다는 뜻이다.
이 검은 네 가지 원소 중 공기의 원소를 상징하는데, 공기는 인간의 이성, 지식, 정보와 관련된다.
아직 경험이 적고 미숙한 시중이 공기를 상징하는 검을 들고 있다는 것은, 똑똑하고 도전적인 성격을 갖고 있지만, 어딘가 어설픈 구석이 있다는 의미가 된다.

검을 뽑으며 얼굴을 비스듬히 옆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은, 무언가를 경계하는 듯한 인상이다.
주변을 경계하는 것은 관찰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한다.

몸이 향하고 있는 방향과 얼굴이 향하는 방향이 서로 다른 것은, 이 시종이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몸으로 행동하는 것에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시종은 머리를 올리고 있다. 
이것은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 것으로 보이며, 기민하고 민첩한 성향을 나타낸다.

한 가닥 가늘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시종의 어깨 위에서 가볍게 흩날린다.
흩날리는 머리카락은 공기의 원소를 상징한다.

시종은 붉은색 상의를 입고 있는데, 움직이기 편하게 보인다.
붉은색을 통해 시종이 품고 있는 열정을, 움직이기 편하게 보이는 옷의 형태를 통해 활동성과 민첩함을 상징하고 있다. 

시종의 손 너머로 꽃이 보이지만, 황색과 적색으로 이루어진 배경을 통해 척박한 분위기가 연상된다.
이것은 지금 이 순간, 이 시종이 처해있는 상황이 그만큼 어렵다는 의미이다.
검을 든 시종은 이 순간 해결하고 처리해야 할 문제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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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of Swords 타로카드 인물 해석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주도면밀한 성향이 있지만, 아직 경험이 적거나 나이가 어려서 미숙한 인물이다.

메신저. 전달자. 경고를 전하는 메신저. 위험을 알리는 메신저. 
(Page 카드가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의미 = 메신저. 전달자.
Page of Swords는 '무언가 조심해야 할 일이 있으니, 주변을 경계해야 한다'는 경고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경계심이 많은 사람. 조심성이 많은 사람.

옳고 그름을 잘 따진다. 시시비비를 잘 가린다.

이성적이고 냉정한 사람이며,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있다.

현실을 냉철하게 파악한다. 현실을 직시한다.

머리가 좋다. 두뇌회전이 빠르다. 기민하다.

이성적인 판단능력이 뛰어나다.

논쟁에서 밀리지 않을 만큼 언쟁 실력이 좋은 편이지만, 아직 경험이 적고 미숙하기 때문에 과도한 언변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판단력이 뛰어나지만, 냉정하고 계산적이다. 약삭빠르다.

계산적이고 약삭빠르지만, 성급하고 근시안적인 면모도 있다. 멀리 내다보는 능력은 부족하다. 

똑똑하고, 자신의 목표가 뚜렷하다. 적극적인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방해가 되는 것은 거침없이 물리칠 수 있는 성향이다.

지적이고 똑똑하지만, 정서적인 측면에 있어서 취약하다. 자신의 감정이나 솔직한 내면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타인과의 정서적인 소통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다. 공감에 서툴다.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다.

호기심이 많고, 욕심도 많다. 

신입사원. 인턴사원. 견습생. 아르바이트생.

스파이. 세작. 간자. 염탐꾼. 첩보원. 기자. 뒷조사하는 사람 등.

타인의 비밀을 캐고 다닌다. 타인의 비밀을 폭로하기도 하고, 타인을 구설수에 오르게 하기도 한다.

Page/Knave 카드가 나타내는 연령대는 대체로 10대~20대의 젊은 나이이지만, 경우에 따라 나이가 든 사람이 될 수도 있다.

양아치. 

나쁜 남자. 혹은, 나쁜 여자. 
(Page of Swords는 대표적인 ‘나쁜 남자’ 의 카드에 해당된다. 물론, ‘나쁜 여자’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카드가 나타내는 유형의 인물과는 가급적 연애관계로 얽히지 않는 것이 좋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인물과 유독 인연이 많이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메이저 아르카나 ‘2. 고위여사제’ 유형의 사람들. 이들은 나쁜 이성과 유독 인연이 많다.)

성급하고 직선적인 성격으로, 언행이 거칠다. 싸가지(?)마저 없는 사람이다. 

말도 막 하고 행동도 막 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 싸가지 없고 거만하다.

폭력적이고 공격적이다. 주변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주변에 사람도 별로 없다.

변덕스럽다. 

집착하고 의심하는 성격이 있다.

스토커 기질이 있다. 상대가 괴롭든 말든, 자신의 호기심이나 의심 등에 이끌려 일거수일투족을 다 엿보려고 든다.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이기적이고, 공감능력이 떨어진다. 

대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는 성향. 말을 아주 직설적으로 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준다. 말을 함부로 해서 분란을 몰고 다닌다.

이기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개의치 않는 사람. 

사주 명리학에서 말하는 겁재 양인 성향의 인물과 유사하다.

약자 앞에서는 ‘분노 조절 장애’, 강자 앞에서는 ‘분노 조절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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